현우♥표예진 '월계수' 짝사랑, 현실에선 연인사이[스타이슈]

윤성열 기자  |  2018.09.03 11:08
현우(왼쪽)와 표예진 /사진=스타뉴스 현우(왼쪽)와 표예진 /사진=스타뉴스


배우 현우(김현우·33)와 표예진(26)이 3개월째 열애 중이다.

현우 소속사 빅손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스타뉴스에 "현우가 표예진과 연인으로 만남을 시작,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두 사람이 연인이 된지는 약 3개월 정도 된 것 같다"며 "이제 막 만남을 시작한 단계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표예진 소속사 팬 스타즈 컴퍼니 관계자도 "표예진이 현우와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현우와 표예진은 지난해 2월 종영한 KBS 2TV 주말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로써 두 사람은 이동건, 조윤희 부부에 이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2호 커플이 됐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현우는 강태양 역을, 표예진은 김다정 역을 각각 맡아 연기했다. 극 중 김다정이 강태양을 짝사랑했지만, 강태양은 민효원(이세영 분)과 '아츄 커플'로 연인 호흡을 맞췄다.

양 소속사에 따르면 현우와 표예진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출연 당시 선후배 사이로 지냈지만, 3개월 전부터 서로 가까워지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드라마에선 커플로 맺어지지 않았지만, 현실에선 실제 연인이 된 셈이다.

한편 현우는 지난 2008년 영화 '쌍화점'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파스타', '국가가 부른다', '뿌리깊은 나무', '청담동 살아요', '못난이 주의보', '고양이는 있다', '대박',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인지도를 쌓았다. 지난달 30일 종영한 드라마 '마녀의 사랑'에도 출연했다.

표예진은 지난 2012년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를 시작으로 '닥터스', '쌈, 마이웨이', '당신이 잠든 사이에', '미워도 사랑해', '결혼계약', '김비서가 왜 그럴까',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4년 영화 '수상한 그녀'에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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