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화영 사진' LJ "사랑하는 사람 추억 간직이 잘못?"

윤상근 기자  |  2018.08.23 08:47
/사진=LJ 인스타그램 /사진=LJ 인스타그램


방송인 LJ(41·이주연)이 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25)과 데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LJ는 이에 대한 일부 네티즌들의 다소 불편한 반응에도 답하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LJ는 지난 22일 오후 자신의 SNS에 LJ는 "항상 고맙소", "항상 고마워 류화영" 등의 멘트와 함께 류화영과 함께한 사진과 영상 등을 대량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LJ와 류화영은 함께 휴가를 떠난 모습,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는 모습 등이 담겨져 있다. 류화영은 LJ에게 손으로 하트를 그리는 등의 모습을 취하고 있다. LJ는 류화영과 직접 나눈 문자메시지 내용도 공개하고 류화영과 함께한 동영상도 전했다. 여기에는 LJ가 류화영의 다소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찍은 것으로 보이는 영상이 담겼다.

사실상 연인 관계임을 SNS를 통해 직접 공개한 셈이다.

/사진=LJ 인스타그램 /사진=LJ 인스타그램


LJ는 또한 최근 17세 연하 연인과 결혼을 발표한 DJ DOC 이하늘을 언급하며 "형님 감사합니다. 전 형님보다 한살 어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후 몇몇 네티즌들은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대량 공개한 것은 옳지 못한 일이라고 지적하자 LJ는 "당신들에겐 우습게 보여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추억 간직하는게 잘못이냐. "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LJ는 과거 가수 다이나믹듀오와 브라운아이드소울 매니저로 활동하다 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방송인으로 활동한 바 있다. LJ는 올'리브 '연애 불변의 법칙', Mnet '슈퍼섬머', 코미디TV '커플링'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입담을 과시했다. LJ는 이후 코믹 연기로 주목을 받았던 배우 이선정과 결혼과 이혼을 거치며 다시금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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