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걸그룹 출신 A씨, 억대 사기 혐의 검찰 수사中

윤상근 기자  |  2018.08.03 10:18


1990년대 데뷔한 인기 걸그룹 출신 연예인 A씨가 수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적발돼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지난 7월 A씨의 6억 원대 사기 혐의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고소인이 동부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 현재 접수가 된 상태이며 조사도 이어질 것 같다"고 전했다.

조사에 따르면 고소인 2명은 지난 6월 서울 모 도박장에서 A씨가 각각 3억 5000만 원과 2억 5000만 원을 빌린 이후 갚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A씨가 외국 국적을 갖고 있으며 도박 혐의 등에 대해서도 검토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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