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측 "입대 관련 최종 정리중..수일내 발표"(공식)

이경호 기자  |  2018.07.02 11:59
배우 장근석/사진=스타뉴스 배우 장근석/사진=스타뉴스


배우 장근석(31) 측이 입대와 관련해 수일 내에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2일 오후 장근석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장근석의 군입대와 관련해서는 수일 내 공식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장근석의 입대와 관련해 정확한 날짜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 소속사 측은 입대 날짜 등 여러가지를 조율 중에 있는 상황이었다. 이런 가운데 입대 날짜로 인해 관련 업무 등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수일 내로 입대와 관련해 정리한 후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

장근석은 지난 3월 SBS 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제작발표회에서 "이 드라마가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것 같아서 책임감이 크다"고 밝히면서 입대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이날 한 매체는 장근석이 오는 19일 입대,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대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소속사는 이에 "지금 말씀 드릴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어 또 다른 매체에서는 오는 16일이 장근석의 입대 날짜라고 하기도 했다.

한편 장근석은 2000년 KBS 드라마 '요정 컴미' 등 아역 배우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프라하의 연인' '황진이' '쾌도 홍길동' '베토벤 바이러스' '미남이시네요' '매리는 외박중' '사랑비' '예쁜 남자' '대박'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뿐만 아니라 엠넷 '프로듀스 101'에도 출연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 영화 '즐거운 인생' '기다리다 미쳐' '아기와 나' '이태원 살인사건' '너는 펫'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 등 다수의 영화에도 출연했다.

그는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에서도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 했으며 '아시아 프린스'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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