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수혜주' 키이스트, 이틀째 급등

문완식 기자  |  2018.05.31 09:22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수혜주'로 꼽히는 연예기획사 키이스트가 이틀째 주가 급등을 이어가고 있다.

키이스트는 31일 오전 한때 전일(4055원)보다 885원 오른 4940원까지 치솟았다. 앞서 지난 30일에는 935원 상승하며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디지털어드벤처(DA)가 방탄소년단의 일본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어 대표적인 '방탄소년단 수혜주'로 꼽히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빌보드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로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는 싱글 차트인 빌보드 핫 100 10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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