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BBMA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될까

윤상근 기자  |  2018.05.21 08:42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무대에 선다. 방탄소년단이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얻게 될 지도 주목된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전 9시(이하 한국 시각) 미국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이하 BBMA)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빌보드 뮤직 어워드 무대를 밟게 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지난 18일 발표한 3번째 정규앨범 LOVE YOURSELF 轉 'Tear' 타이틀 곡 '페이크 러브'를 이번 BBMA 무대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그 어느 때보다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이번 컴백이기에 더욱 시선이 쏠릴 전망이다.

방탄소년단은 앨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는 물론 미국, 영국, 호주, 브라질 등 전 세계 6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4일 미국으로 향해 BBMA 무대 리허설도 모두 마친 상황. 빌보드 측은 방탄소년단의 이번 무대에 역시 높은 관심을 표했으며 BBMA 사회자 케반 케너도 "이번 무대는 여태까지 방탄소년단이 보여준 무대 중 가장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치켜 세우기도 했다.

이번 무대는 방탄소년단이 아시아 가수 최초로 BBMA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는 점에서 역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도 지난 2017년에 이어 BBMA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 올라 2년 연속 수상을 노리고 있다. 이번 후보에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데미 로바토, 션 멘데스가 후보에 올랐다.

BBMA는 전 세계는 물론 국내에서도 케이블채널 엠넷을 통해 21일 오전 9시부터 독점 생중계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이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가 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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