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측 "구원파와 관계無..박진영과 친분 있을뿐"

이경호 기자  |  2018.05.03 18:19
배용준, 박진영/사진=스타뉴스 배용준, 박진영/사진=스타뉴스


배우 배용준이 친구인 박진영의 구원파(기독교복음침례교회) 논란과 연루되는 데 대해 "(구원파와)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3일 오후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지난 2일부터 한 매체가 박진영과 구원파와 관련된 의혹 제기에 배용준이 언급되는 것에 대해 "배용준이 박진영과 개인적인 친분으로 인해 그가 진행한 성경 공부 모임에 참석한 적은 있다. 그러나 구원파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재차 밝혔다.

배용준은 지난 2일에 이어 3일에도 한 매체의 박진영의 구원파 의혹 제기 보도에 이름이 올랐다. 한 제보자가 박진영이 구원파라고 하면서 과거 한 모임에서 배용준을 봤다고 한 것.

앞서 키이스트는 2일에도 배용준과 구원파는 관련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 2일 구원파 전도 집회에 참석했다는 보도에 직접 SNS를 통해 구원파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박진영은 성경 공부 모임이었다고 해명하면서 간증문을 공개, "그 내용 중에 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당신들의 취재는 합당한 것이겠지만 만약 없다면 저희에게 입히신 모든 피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시게 될 것입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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