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진멜로' 정려원 "'파스타'와 비교? 걱정 없어"

임주현 기자  |  2018.05.04 16:34
/사진=김휘선 기자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정려원이 MBC 드라마 '파스타'와 비교에 유쾌한 반응을 보여줬다.

정려원은 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연출 박선호, 제작 SM C&C)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정려원은 "'파스타'와 이것을 비교하자면 저는 크게 차이점을 두고 싶진 않다.

굳이 차별을 두고 싶지 않고 작가님의 중식 요리 확장판이라고 생각하고 싶고 저희도 유쾌하고 재밌게 찍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기름진 멜로'는 요리를 소재로 사용해 서숙향 작가의 전작인 '파스타'와 비교되고 있다.

정려원은 "작가님이 요리 드라마에 일가견이 확실히 있다고 생각한다. 필력이 너무 좋아 저희가 뭘 하지 않아도 대사들이 채워주는 게 있다. 비교에 대한 걱정은 없고 그것에 힘을 받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름진 멜로'는 달궈진 웍 안의 펄펄 끓는 기름보다 더 뜨거운 세 남녀의 연애담을 그릴 작품으로 오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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