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휘선 기자 드라마 '기름진 멜로' 연출 박선호 PD가 캐스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선호 PD는 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연출 박선호, 제작 SM C&C)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박선호 PD는 이준호, 장혁, 정려원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박 PD는 이준호의 팬이었으며 장혁에게서 의외의 재미있는 면모를 발견했던 일화를 밝혔다.
박 PD는 "정려원 씨는 저랑 서 작가님이 의견이 일치한 캐스팅이었다"라며 "저는 무조건 정려원 씨와 하고 싶다고 했고 서 작가님도 그랬다. 운이 좋았는지 원하는 배우들과 함께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려원 씨는 '현장에서 이렇게 러블리할 수 있을까'라고 할 정도로 너무 잘해주고 있다. 최근에 본 로코 중에 사랑스럽고 밝은 캐릭터 중의 한 명이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름진 멜로'는 달궈진 웍 안의 펄펄 끓는 기름보다 더 뜨거운 세 남녀의 연애담을 그릴 작품으로 오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박선호 PD는 이준호, 장혁, 정려원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박 PD는 이준호의 팬이었으며 장혁에게서 의외의 재미있는 면모를 발견했던 일화를 밝혔다.박 PD는 정려원 씨는 저랑 서 작가님이 의견이 일치한 캐스팅이었다라며 저는 무조건 정려원 씨와 하고 싶다고 했고','https://thumb.mtstarnews.com/06/2018/05/2018050415210007562_1.jpg');){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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