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시간 다가와..D-1 SBS·MBC·JTBC 집중 보도

이경호 기자  |  2018.04.26 20:39
남북정상회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사진 왼쪽),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사진=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남북정상회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사진 왼쪽),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사진=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남북정상회담 시간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뉴스에서 이를 집중 보도 하고 있다.

2018 남북정상회담은 오는 27일 오전 시작될 예정.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만나 각종 사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알려졌다.

JTBC는 이날 방송된 '뉴스룸'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전 9시30분에 판문점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 T2, T3 건물 사이 군사분계선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직접 맞이 한다고 했다. 이어 오전 10시 30분 첫 회담, 오후엔 기념 식수 행사, 산책이 있은 후 다시 단독 회담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했다.

MBC, SBS 등도 이날 8시 뉴스에서 여러 전문가, 기자들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 등 그간 거론되었던 여러 내용 등도 집중 탐구했다. 이번 11년 만에 열리는 이날 남북정상회담은 해외 각국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미국, 일본, 중국 등에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남북정상회담 시간을 앞두고 있는 판문점 등 회담 장소 등의 남북출입사무소의 모습도 지켜봤다. 더불어 청와대의 현 상황도 계속 체크 중이다. 회담 내용에 집중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상황을 전했다.

남북정상회담 시간이 다가오는 가운데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 취재진들도 역사적인 순간을 지켜보기 위해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지상파 3사는 27일 남북정상회담 생중계를 위해 특별 생방송을 한다. KBS1TV는 오전 8시부터, MBC는 오전 7시 50분 부터, SBS는 오전 7시 40분 부터 남북정상회담 특별 생방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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