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지방종 제거수술 중 의료사고"..소속사 "확인중"(종합)

문완식 기자  |  2018.04.20 21:28
배우 한예슬(왼쪽)과 한예슬이 의료사고를 주장하며 SNS에 올린 사진 배우 한예슬(왼쪽)과 한예슬이 의료사고를 주장하며 SNS에 올린 사진


배우 한예슬이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 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해 파장이 예상된다.

한예슬은 20일 오후 9시께 자신의 SNS에 수술한 모습과 함께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사진 속 한예슬의 수술 부위는 봉합 상태로 한눈에 봐도 심각해 보인다.

한예슬은 "수술한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는 없고 매일매일 치료를 다니는 제 마음은 한없이 무너집니다. 솔직히 그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될것 같진 않네요"라고 했다.

한예슬의 이 같은 의료사고 주장과 관련 소속사는 사태 파악에 나섰다.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해당 사항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SNS 글 게시 등과 관련 정확한 상황 파악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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