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만기'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월화극 1위 유지

윤성열 기자  |  2018.04.18 06:47
/사진=\'우리가 만난 기적\' 방송 화면 /사진='우리가 만난 기적' 방송 화면


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이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월화극 1위를 유지했다.

1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우리가 만난 기적'은 10.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이 기록한 11.5%보다 1.0%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이날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3사 드라마 시청률 중 가장 높다.

동시간대 방송한 SBS '키스 먼저 할까요'는 8.0%, 9.3%, MBC '위대한 유혹자'는 1.9%, 1.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날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는 조연화(라미란 분)가 남편 송현철(송현철B/고창석 분)의 죽음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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