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진과의 헤프닝' 조현아, 멤버들이 언급한 실제 성격은?

김은혜 기자  |  2018.04.09 08:52
조현아와 어반자카파 멤버들/사진=SBS MTV 조현아와 어반자카파 멤버들/사진=SBS MTV


그룹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마이네임 채진과의 '술자리 헤프닝'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어반자카파 멤버들이 언급했던 조현아의 실제 성격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현아와 채진은 지난 8일 지인들과의 술자리 모임에서 있었던 사생활 영상이 유출돼 논란에 휩싸였다. 누워있는 듯한 자세의 조현아와 짧은 하의 차림의 채진에 많은 네티즌이 '연인 사이'를 의심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단순한 지인 사이로 술자리에서 게임을 하는 모습이다"라고 해명하며 논란은 일단락됐다.

조현아는 3인조 혼성 알앤비 그룹 어반자카파의 멤버로, 그간 감수성 짙은 노래들을 발표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러한 이미지와 데뷔 이후 이렇다 할 구설수에 오른 적이 없었던 이력 때문에 이번 해프닝은 네티즌들에게 꽤 큰 충격으로 다가왔을 터. 이에 어반자카파 멤버들이 조현아의 실제 성격에 대해 언급했던 방송이 다시 한 번 눈길을 끌고 있다.

어반자카파 멤버들은 과거 케이블 채널 SBS MTV '더스테이지 빅플레저'에 출연해 조현아의 털털한 성격을 공개했다. 멤버 권순일은 "조현아는 혼자 당구를 치러 가기도 한다"라며 "형 같다. 일명 '쎈캐(센 캐릭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멤버 박용인 역시 "조현아가 혼자 걸어가는 뒷모습을 보면 무섭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 사제지간으로 출연했다. 조현아는 보컬 멘토로, 채진은 그룹 마이네임의 멤버이자 출연자로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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