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연정, 리허설 도중 부상 "무대 소화 문제없다"

윤상근 기자  |  2018.04.04 15:13
우주소녀 멤버 연정 /사진=김휘선 기자 우주소녀 멤버 연정 /사진=김휘선 기자


엠넷 '프로듀스 101' 출신으로 주목을 받았던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연정이 무대 리허설 도중 넘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우주소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스타뉴스에 "연정이 이날 오전 모처에서 무대 리허설을 하다 넘어지는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부상 직후 연정은 무대 근처에 대기 중이던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돼 곧바로 치료를 받았다"며 "의료진도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라는 소견을 밝혔고 연정은 근육 이완 주사를 맞는 등의 조치를 받았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와 함께 "연정 본인이 무대에 오를 수 있다고 밝혀 일단 이날 진행되는 MBC뮤직 '쇼 챔피언' 무대에는 정상적으로 설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연정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정이 속한 우주소녀는 지난 2월 27일 4번째 미니앨범 'Dream your dream'(드림 유어 드림)을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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