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기, '미투' 소환 앞두고 사망..경찰 "현장 조사中"

윤상근 기자  |  2018.03.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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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_89x120배우 조민기 /사진=스타뉴스


배우 조민기가 경찰 조사를 앞두고 숨진 채 발견됐다.

조민기는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모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119 신고를 받고 경찰 등 담당자들이 현장으로 출동한 상태다.

경찰 측은 "현재 현장으로 출동해 조사를 하고 있다"고 짧게 답했다.

1965년생인 조민기는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다수의 영화, 드라마에 출연해 배우로 활동했으며 최근까지 영화 '변호인', '반창꼬', 드라마 '달의 연인', '화정', '투윅스', '대풍수' 등에 출연했다.

조민기는 최근까지 청주대학교 연극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여러 학생들의 성폭력 폭로가 이어지며 결국 면직 처분을 받게 됐다. 이후 조민기는 오는 12일 충북지방경찰청에 출두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경찰은 조민기가 청주대학교 연극학과 부교수로 재직할 당시 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이자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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