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조민기는? MBC 공채 출신 배우..'미투' 가해자 지목

윤상근 기자  |  2018.03.0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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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_89x120배우 조민기 /사진=스타뉴스


배우 조민기가 경찰 조사를 앞두고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전하고 있다.

조민기는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모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119 신고를 받고 담당자들이 현장으로 출동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1965년생인 조민기는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다수의 영화, 드라마에 출연해 배우로 활동했으며 최근까지 영화 '변호인', '반창꼬', 드라마 '달의 연인', '화정', '투윅스', '대풍수' 등에 출연했다.

고인은 최근까지 청주대학교 연극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여러 학생들의 성폭력 폭로가 이어지며 결국 면직 처분을 받게 됐다.

조민기는 오는 12일 충북지방경찰청에 출두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경찰은 조민기가 청주대학교 연극학과 부교수로 재직할 당시 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이자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총 8명의 피해자 진술을 확보한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 피해 확인에 주력하고 있다.

청주대는 지난해 11월 징계위원회를 열고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조민기에 대해 정직 3개월의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당시 조민기는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직후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피해자들의 추가 폭로가 이어지자 직접 사죄의 뜻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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