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측 "최사랑과 연인관계 이미 끝났다" 재차 반박

윤상근 기자  |  2018.03.09 16:34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 /사진=이동훈 기자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 /사진=이동훈 기자


허경영(68) 전 민주공화당 총재 측이 가수 최사랑(42)과의 관계에 대해 "연인 관계는 이미 끝났다"고 재차 강조했다.

허경영 소속사 본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스타뉴스에 "허경영은 이미 최사랑과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2015년 앨범 작업을 인연으로 각별한 사이로 지냈던 것은 맞지만 이후 최사랑이 나쁜 의도로 접근했다는 것을 확인한 이후 관계를 끝냈다"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이어 사실혼 관계 여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추후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가수 최사랑은 서울 명동 르와지르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허경영 민주공화당 전 총재와의 관계에 대해 자세히 밝히며 "2015년부터 연인 관계가 됐고 사실혼 관계로 동거 생활도 시작했다"고 전했다.

최사랑은 이어 "얼마 전까지도 주기적으로 연인 사이로 지냈을 정도다. 열애설이 터진 직후에도 거의 매일 마주했고 연락도 취했고 가장 최근 통화가 이틀 전이다. 일상적인 연인으로서 통화를 주고받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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