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 맥도맨드, 90th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이경호 기자  |  2018.03.05 13:37
배우 프랜시스 맥도맨드/AFPBBNews=뉴스1 배우 프랜시스 맥도맨드/AFPBBNews=뉴스1


영화 '쓰리 빌보드'의 프란시스 맥도맨드가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4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LA돌비 극장에서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레이디 버드'의 시얼샤 로넌,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의 샐리 호킨스, '아이, 토냐'의 마고 로비, '더 포스트'의 메릴 스트립, '쓰리 빌보드'의 프란시스 맥도맨드가 올랐다.

여우주연상은 '쓰리 빌보드'의 프란시스 맥도맨드가 수상했다. 그녀는 수상 후 "감사하다"고 했다. 그녀는 자신과 함께 후보에 오른 여배우들을 비롯해 감독, 작곡가, 디자이너 등이 모두 일어나 함께 수상의 기쁨을 누리고자 했다.

한편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최대의 영화상으로 일명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올해 90회를 맞이했으며 지미 키멜 사회로 진행된다. 작품상, 감독상, 남녀 주연상 등 20여개 넘는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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