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김보름·박지우·노선영, 女팀추월 3분3초76..준결승 불투명

강릉=한동훈 기자  |  2018.02.19 20:09
여자 팀추월이 3분3초76을 기록해 준결승이 불투명하다. /사진=뉴스1 여자 팀추월이 3분3초76을 기록해 준결승이 불투명하다. /사진=뉴스1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추월이 준결승 진출이 어렵게 됐다.

한국은 1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서 네덜란드와 1조에 편성, 3분 3초 76에 골인했다. 네덜란드에 8초 이상 뒤져 준결승 진출이 불투명하다.

김보름(25, 강원도청), 노선영(29, 콜핑팀), 박지우(20, 한국체대)가 출전했다. 네덜란드는 1500m 금메달리스트 이레인 뷔스트, 동메달 마리트 레인스트라 등 강자들이 포진했다.

한국은 첫 번째 바퀴부터 1초 이상 네덜란드에 뒤졌다. 한 바퀴에 1초씩 차이가 벌어졌다. 마지막엔 세 번째 주자 노선영이 눈에 띄게 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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