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측 "'리턴' 주동민 PD 폭행설? 사실 아냐" 주장

임주현 기자  |  2018.02.08 15:44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배우 고현정 측이 SBS 수목드라마 '리턴' 연출 주동민 PD 폭행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 측은 고현정이 '리턴'에서 하차를 결정한 이후에도 논란과 관심이 집중되는 탓에 더 이상 입장을 밝히지 않을 계획이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8일 스타뉴스에 "고현정의 PD 폭행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 7일 '리턴' 제작진과 불화설에 휩싸인 끝에 드라마 하차를 결정했다. 고현정과 SBS 측 모두 하차 이유에 대해 양측의 의견 차이로 인한 갈등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고현정이 촬영장에서 주동민 PD를 폭행했다는 관계자들의 증언이 나오며 사실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고현정 측은 폭행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계속되는 논란에 난색을 표했다. 관계자는 "고현정이 하차하게 돼 배우들과 제작진에 미안해하고 있다"라며 "자꾸 오해가 반복되다 보니 더이상 이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BS 측은 고현정이 맡았던 최자혜 변호사 역할을 맡을 배우를 물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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