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고현정에 중징계? 논의한 적 없어"(공식)

임주현 기자  |  2018.02.08 13:54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SBS 측이 드라마에서 중도하차한 배우 고현정에 대한 중징계를 논의한 적 없다고 밝혔다.

SBS 관계자는 8일 스타뉴스에 "고현정에 대한 중징계는 논의한 적도 없다"라고 밝혔다.

고현정은 SBS 수목드라마 '리턴'에서 주연 최자혜 역으로 출연 중이었으나 제작진과 의견 차이로 갈등을 빚으며 결국 하차했다.

고현정이 드라마에서 하차했지만 논란은 쉽게 잠들지 않고 있다. 고현정이 그동안 촬영장에 나타나지 않는 등 제작에 차질을 빚게 하는 것은 물론 연출자 주동민 PD를 폭행했다는 관계자들의 증언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이어 SBS 측이 고현정에 대해 출연 금지 등 중징계를 내릴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이는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한편 SBS 측은 고현정의 하차 이후 최자혜 역을 맡을 배우를 물색 중이다. '리턴'은 현재 촬영이 중단된 상태로 이르면 오는 11일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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