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민효린, 결혼식 피로연..사회는 조세호

김미화 기자  |  2018.02.04 11:04
/사진=YG엔터테인먼트 /사진=YG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태양(30, 동영배)과 배우 민효린(32, 정은란)이 부부가 된 가운데, 양측 소속사가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4일 태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민효린의 소속사 플럼액터스는 "태양과 민효린의 결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라며 "지난 3일 진행된 두 사람의 결혼식과 피로연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 이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저녁 7시부터 진행된 애프터파티는 평소 두 사람이 가족과 지인, 동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개최한 자리로 개그맨 조세호씨가 MC를 맡아 즐거운 파티분위기를 이어 갔습니다"라며 "파티에는 CL과 빅뱅 승리의 축가, 양현석 대표와 싸이의 축사 등이 이어지며 새로운 부부의 탄생을 축하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조세호 / 사진=스타뉴스 조세호 / 사진=스타뉴스


끝으로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또 이날 소속사 측은 태양과 민효린의 결혼식 피로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턱시도를 입은 태양과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태양 민효린 부부의 남다른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사진=YG엔터테인먼트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3일 오후 3시 경기도 모처의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본식 사회는 배우 기태영이 맡았고, 축가는 동료 가수 자이언티가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했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5년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이후 햇수로 4년 정도 사랑을 키워가며 연예계 대표 스타 커플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2014년 태양 신곡 '새벽 1시' 뮤직비디오에 태양과 민효린이 함께 출연, 연인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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