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2년만에 안방극장 복귀..KBS '파도야' 캐스팅(공식)

윤성열 기자  |  2018.01.09 09:50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개그우먼 이경실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9일 KBS와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에 따르면 이경실은 오는 2월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 캐스팅됐다.

이경실이 드라마에 복귀하는 것은 지난 2015년 10월 종영한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이후 2년 4개월여 만이다.

이후 JTBC '유자식 상팔자', KBS 1TV '아침마당' 등에 자녀들과 함께 틈틈이 출연했지만 남편의 성추행 사건 연루 이후 방송 활동이 뜸했다.

한편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는 전쟁으로 전 재산을 잃고 이산가족이 된 오복실과 그의 가족들이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성장 드라마다.

이경실은 극 중 주인공 한경호(박정욱 분)의 엄마 양말순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오는 2월 12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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