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더 페이드',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김현록 기자  |  2018.01.08 11:51
사진=\'인 더 페이드\' 포스터 사진='인 더 페이드' 포스터


독일 파티 아킨 감독의 '인 더 페이드'가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7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LA 비버리힐튼 호텔에서 제 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인 더 페이드'가 외국어영화상을 품에 안았다.

'인 더 페이드'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터키 출신인 남편과 아들을 잃은 여인이 법적 분쟁에 나서며 벌이는 드라마를 담은 작품. 다이안 크루거가 주연을 맡았으며,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주목받았다.

이날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후보에는 '인 더 페이드' 외에 안젤리나 졸리가 감독을 맡은 '그들이 아버지를 죽였다'를 비롯해 '러브리스', '판타스틱 우먼', '더 스퀘어' 등이 올라 경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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