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리아나, 총기 범죄 사촌 사망 충격..총기폭력 반대 목소리

이소연 뉴스에디터  |  2017.12.29 16:55
리아나와 사촌 /사진=리아나 인스타그램 리아나와 사촌 /사진=리아나 인스타그램


미국 가수 리아나의 사촌이 사망했다.

27일(현지시간) 영국의 언론 텔레그래프는 저녁 7시 경 테이븐이 캐리비안 바바도스의 길을 걷다가 총을 여러 차례 맞은 후, 퀸 엘리자베스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총상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범인은 현장에서 달아났다.

리아나의 고향이기도 한 바바도스에서는 최근 여러 차례 총기 관련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2017년 한 해 동안 28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 중 22건이 총기 사고다.

리아나는 사촌의 사망소식을 듣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촌 테이븐 카이신 알레인(21)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편히 쉬소서'라는 포스팅을 올렸다. 그러면서 #endgunviolence (총기폭력근절)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총기범죄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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