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생일은 조용히...故 종현 위해 기도"

이새롬 인턴기자  |  2017.12.19 20:03
/사진=용준형 인스타그램 /사진=용준형 인스타그램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용준형이 故 샤이니 종현을 추모했다.

용준형은 1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이 슬픔을 감출 수 없는 오늘, 조용히 지나가려 합니다. 저 또한 안타까운 일로 마음이 굉장히 무겁습니다. 초에 불을 붙이고 축하하기보다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모든 분들을 위해 기도할게요.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애도를 표했다.

글을 게재한 12월 19일은 용준형의 생일이다. 용준형은 이날 자신의 생일은 조용히 보내며 종현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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