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커플" 태양♥민효린, 4년 열애 결혼..축하 봇물

김미화 기자  |  2017.12.18 17:45
태양 민효린 / 사진=스타뉴스 태양 민효린 / 사진=스타뉴스


그룹 빅뱅의 태양(본명 동영배·29)과 배우 민효린(31)이 내년 2월 결혼한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너무나 예쁜 커플이다"라며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18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태양과 민효린은 내년 2월께 백년가약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결혼을 결심하고 최근 차근히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

두 사람은 태양의 입대를 앞두고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내년 초로 날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은 뜨거운 축하를 보내고 있다. 지난 2014년 태양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커플로 발전했던 두 사람은, 4년간 조용히 사랑을 키워오며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런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팬들은 누구보다 함께 기뻐 해주고 있다. 네티즌은 "두 사람 너무 예쁜 결혼이다",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 "결혼생활도 행복하길"이라며 축하하고 있다.

태양은 지난 8월 솔로 3집 앨범을 발표하면서 민효린을 두고 "가장 사랑하는 사람" "음악적으로 큰 영감을 주는 뮤즈"라며 애정 표현을 감추지 않았다. 민효린은 최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태양은 가장 힘이 되는 사람이다. 30대가 된 후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라며 결혼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태양은 2006년 빅뱅의 멤버로 데뷔,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민효린은 2006년 의류 브랜드 모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트리플' '로맨스 타운' '칠전팔기 구해라', 영화 '써니', '5백만불의 사나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물' 등에 출연했다. 최근 비와 함께 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촬영을 마쳤다. 민효린은 지난 11월 15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Asia Artist Awards(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AAA)에서 배우 부문 AAA 초이스상을 수상, 화제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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