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1위' 태연 교통사고 中에서도 집중 보도

엄지은 중국뉴스에디터  |  2017.11.29 09:50
태연 /사진=김휘선 기자 태연 /사진=김휘선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의 교통사고 소식이 중국에서도 화제다.

29일 시나, 텅쉰, 펑황위러 등 중국 주요 매체는 태연의 교통사고 소식을 관심있게 보도했다. 검색어도 장악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1위는 '태연 교통사고'이다.

\'웨이보 실검 1위에 오른 태연 교통사고\' /사진=웨이보 캡처 '웨이보 실검 1위에 오른 태연 교통사고' /사진=웨이보 캡처


태연은 지난 28일 오후 7시 40분쯤 서울 강남 논현동 부근에서 운전부주의로 교통사고를 냈다.

사고 처리 과정에서 태연이 유명 여자 아이돌이라는 이유로 먼저 병원으로 후송됐다는 일부 피해자 주장과 이 주장이 오해라는 등 상반된 현장 목격이 이어지면서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감자가 됐다.

태연이 속한 소녀시대가 중화권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사건의 전말에 대한 누리꾼들의 설왕설래는 대륙으로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한편 태연은 내달 23일, 24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인 'TAEYEON SPECIAL LIVE [The Magic Of Christmas Time]'의 공연을 열 예정이다. 또 크리스마스 앨범을 발매를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