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연기도 예능도 완벽..만능 배우라 불러다오⑥

[스타뉴스 가요방송뉴미디어유닛 추석특집 ⑬미스틱엔터테인먼트]

임주현 기자  |  2017.10.09 08:30
배우 이규한/사진=스타뉴스 배우 이규한/사진=스타뉴스


스타뉴스가 추석 연휴를 맞아 대한민국 대표 연예 기획사를 다룬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한류의 일등 공신, 대한민국 국가대표 연예 기획사들을 스타뉴스 가요방송뉴미디어유닛 기자들이 들여다봤습니다.

배우 이규한이 예능과 드라마에서 고루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3'에 고정 출연 중인 이규한은 차기작으로 tvN 새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을 택했다. 이규한은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배우 이규한/사진제공=tvN 배우 이규한/사진제공=tvN


◆이규한, 특유 예능감으로 다수 예능 섭렵

이규한은 예능과 낯설지 않은 배우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SBS '정글의 법칙',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로 예능에 적응한 이규한은 예능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친근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TV조선 '영수증을 보여줘', JTBC '천하장사', SBS '씬스틸러'를 거친 이규한은 올해 MBC '오빠생각', XTM 'F학점 공대형'에도 출연하며 예능감을 인정받았다. '집밥 백선생3'에서 요리 연구가 백종원의 제자가 된 이규한은 현재도 착실하게 요리 수업을 받는 중이다. 간간히 던지는 말 한 마디에도 위트가 있어 예능인 이규한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올리브 '섬총사'에서도 스페셜 게스트 개념인 달타냥으로 활약, 전천후 예능인으로 등극했다.

배우 이규한/사진제공=SBS 배우 이규한/사진제공=SBS


◆배우 이규한은 달라..예능과 차별된 작품 행보

이규한은 다수의 예능에 출연하면서도 본업인 연기를 놓지 않았다. 예능계를 바쁘게 누볐던 지난해 이규한이 선보인 작품은 SBS '애인있어요'였다. 이규한은 극중 여주인공을 향한 순애보를 그리며 드라마의 멜로 라인을 더욱 견고하게 굳혔다. 또 올해는 tvN '내성적인 보스'를 통해 인터넷 언론사 기자인 우기자 역으로 예능과 드라마 속 이규한은 다르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했다.

이규한은 올해 하반기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tvN의 장수 시리즈 드라마로 많은 마니아층을 양산한 작품이다. 이미 잘 짜여진 작품에 새로운 인물로 들어간다는 것은 부담감이 상당하다. 이규한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에서 새로운 러브라인을 보여주며 드라마에 새로움을 얹을 예정이다. 예능인으로도 배우로도 각각의 몫을 해내던 이규한이 이번에도 두 분야 모두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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