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4급 →1급 현역 입대..네티즌 "조심히 다녀오길"

판선영 기자  |  2017.09.28 16:58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배우 김수현이 오는 10월 현역으로 입대한다.

28일 오후 소속사 키이스트는 "소속 배우인 김수현 씨가 2017년 10월 23일 현역으로 입대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며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자대에 배치돼 21개월의 군 복무를 이어가게 됩니다. 몸 건강히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앞서 김수현은 과거 심장 질환으로 치료를 받았고 첫 신검에서 공익근무요원 대체복무에 해당하는 4급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꾸준히 건강관리를 해 오며 몸 상태가 나아져 이번 재검에서는 현역 복무에 해당하는 판정을 받았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몸 조심히 다녀오길 바랍니다", "현역을 선택하다니 멋져요", "기다릴게요", "심장은 조심해야 할 부분이니 무리하지 않길 바래요", "피해가는 연예인 많은데 치료 후 당당하게 군 복무를 이행하는 모습이 멋집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김수현은 입대에 앞서 별다른 공식 일정 없이 입소할 예정이다. 그의 전역 예정일은 2019년 7월 2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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