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랩몬스터 "체인스 모커스, 향후 협업 기회 많을 것"

윤상근 기자  |  2017.09.18 14:31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사진=홍봉진 기자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사진=홍봉진 기자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정국 뷔 진 지민 제이홉 슈가)이 체인스 모커스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18일 오후 2시 롯데호텔 서울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컴백 기자간담회를 열고 체인스 모커스와 호흡에 대해 밝혔다.

랩몬스터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리허설 때 체인스 모커스와 인연을 통해 자주 만날 수 있었다"며 "이후 작업을 이어가며 여러 트랙을 주고 받았고 이를 통해 발전시켜 완성한 곡이 이번 앨범에 수록된 '베스트 오브 미'라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랩몬스터는 "이번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던 체인스 모커스의 공연을 통해 다시 마주하게 됐는데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를 갖고 작업을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18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전 세계 사이트 등을 통해 새 앨범 'LOVE YOURSELF 承:Her'를 발표하고 오랜만에 컴백 활동에 나선다.

'LOVE YOURSELF 承: Her'는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시리즈 'LOVE YOURSELF'의 첫 시작을 알리는 미니앨범. 주제는 사랑으로 정했으며 첫사랑에 빠진 소년들의 모습을 청량하고 유쾌하게 담아냈다. 총 11곡의 신곡에는 히든 트랙 2곡이 포함됐으며 EDM, 디스코, 신스 펑크 등 트렌디한 장르가 기반이 돼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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