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선주문량 105만장 돌파 놀랐다..정말 감사"

윤상근 기자  |  2017.09.18 14:26
방탄소년단 /사진=홍봉진 기자 방탄소년단 /사진=홍봉진 기자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정국 뷔 진 지민 제이홉 슈가)이 컴백 앨범 선 주문량 105만 장을 돌파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18일 오후 2시 롯데호텔 서울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컴백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의 선 주문 량 105만 장 돌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멤버 슈가는 "앨범이 나오기 전에 얼마나 팔릴 지에 대한 이야기를 멤버들과도 많이 하는 편"이라며 "이번 선 주문량을 듣고 정말 깜짝 놀랐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앨범이 70만 장을 기록했었을 때도 정말 팬들에게 감사함을 가졌고 이번 앨범은 80만 장 정도가 됐으면 하는 욕심도 가졌었다"고 말했다.

슈가는 "하지만 우리가 예상한 것보다 더 많이 팔려서 그만큼 팬들이 우리를 사랑해줬다는 것에 감사하게 느꼈다"고 답했다.

방탄소년단은 18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전 세계 사이트 등을 통해 새 앨범 'LOVE YOURSELF 承:Her'를 발표하고 오랜만에 컴백 활동에 나선다.

'LOVE YOURSELF 承: Her'는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시리즈 'LOVE YOURSELF'의 첫 시작을 알리는 미니앨범. 주제는 사랑으로 정했으며 첫사랑에 빠진 소년들의 모습을 청량하고 유쾌하게 담아냈다. 총 11곡의 신곡에는 히든 트랙 2곡이 포함됐으며 EDM, 디스코, 신스 펑크 등 트렌디한 장르가 기반이 돼 방탄소년단만의 새로운 음악성을 더했다.

타이틀 곡 'DNA'는 EDM 팝 장르의 트랙. 청춘의 풋풋하고 패기 넘치는 사랑의 마음을 표현한 가사와 중독성 강한 휘파람 소리와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도 곁들여졌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