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3일 LA 동반출국 "개인 일정"

김현록 기자  |  2017.09.04 10:20
송혜교 송중기 / 사진=스타뉴스 송혜교 송중기 / 사진=스타뉴스


'예비부부' 송중기 송혜교가 지난 3일 미국 LA에 동반 출국했다.

해당 사실은 송중기 팬페이지 SNS를 통해 먼저 알려졌다. 'paparazzi'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지난 3일 밤 공개된 사진에는 항공기에 탑승 중인 송중기 송혜교의 모습이 함께 포착돼 눈길을 끈다. 검정 상의에 야구모자를 눌러 쓴 송중기, 수수한 차림의 송혜교가 함께 사진에 담겼다.

이와 관련해 송중기 측 한 관계자는 "송중기가 지난 3일 미국 LA로 간 것이 맞다"고 밝혔으나 "공식 스케줄이 아니라 개인적인 일정"이라며 언급을 아꼈다.

오는 10월 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송중기 송혜교가 예비 신혼여행을 떠난 것이 아닌지 관심이 쏠리는 대목이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해 초 방영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로 입지를 굳힌 두 사람은 지난 7월 전격적으로 오는 10월 31일 결혼 계획을 발표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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