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입대로 증명한 인기..亞 팬들 배웅 속 입소

임주현 기자  |  2017.08.14 14:10
/철원(강원)=김휘선 기자 /철원(강원)=김휘선 기자


배우 지창욱(30)이 입대했다. 지창욱이 입소하는 신병교육대 앞에는 지창욱을 기다리는 팬들로 가득 찼다.

지창욱이 14일 오후 강원도 철원군 3사단 백골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했다. 지창욱은 신병교육대에서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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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창욱의 다국적 팬들은 신병교육대 앞을 채웠다. 한국 팬들을 비롯해 홍콩, 대만 등 아시아 팬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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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창욱은 짧게 자른 머리로 등장했다. 지창욱은 늠름한 거수경례를 선보이며 자신을 기다린 팬들에게 보답했다.

지창욱은 중국 드라마 '선풍소녀2', '나의 남신' 등을 통해 아시아에 많은 팬들을 거느린 바 있다. 또 입대 직전에 촬영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를 통해 국내 팬층까지 넓혔다. 이에 팬들은 지창욱의 입대를 아쉬워하며 그의 입대 전 마지막 모습을 보고자 철원까지 방문했다. 다양한 나라에서 많은 팬들이 모이며 지창욱의 큰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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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008년 드라마 '난 네게 반했어'로 데뷔한 지창욱은 '솔약국집 아들들', '히어로', '웃어라 동해야', '무사 백동수', '기황후', '힐러'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올해 개봉한 영화 '조작된 도시', '수상한 파트너' 등에 출연해 활발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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