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딸 준희, 링크 지우고 "제일은 사랑" 의미심장

윤상근 기자  |  2017.08.05 20:34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외할머니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한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추가로 짧게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최준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게재하며 "사랑 믿음 소망 중 제일은 사랑"이라고 적었다.

앞서 이날 최준희는 "여러분 인스타그램 계정도 날라갈 까봐 빨리 올릴게요. 저도 사람인지라 지금 기사 올라오는 거 다 봤고 페이스북 글은 제가 자진해서 내린 것이 아닙니다. 페이스북 측에서 강제로 다 지우고 없앤 것이고 전 아직 얘기 못한 것들이 많습니다. 오늘 오후에 다시 정리해서 올릴 예정입니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후 최준희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던 페이스북 링크를 지우고 인스타그램 메인 페이지 글로 이 글을 대신하며 여전히 복잡한 마음을 갖고 있음을 내비쳤다.

한편 최준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외할머니이자 고 최진실의 어머니인 정옥숙 씨에게 폭행을 당했으며 이로 인해 목숨을 끊을 생각도 했다는 등의 충격적인 내용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하지만 이후 이 글은 갑자기 삭제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최준희는 이날 새벽 자신의 집에서 외할머니와 사소한 문제로 다툼을 벌이며 오빠 최환희가 경찰에 신고를 하는 소동도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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