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복 "3년째 아웃사이더 신혼집에 얹혀산다"

김현록 기자  |  2017.07.31 10:53
사진=\'비디오스타\' 사진='비디오스타'


'프로듀스 101' 시즌2로 주목받은 장문복이 가수 아웃사이더의 신혼집에 얹혀 살고 있는 사연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31일 MBC플러스에 따르면 오는 8월 1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 '췍~췍~ 똘통령 특집 별에서 온 스타' 편에서는 하리수, 길건, 김기수, 낸시랭, 장문복 5인방이 출연했다.

장문복은 "평소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던 머리"라며 현장에서 즉석 변신을 시도했다. 핑크색 머리로 변신한 장문복은 강다니엘의 춤까지 따라 하며 강다니엘 닮은꼴(?)로 등극했다.

이어 장문복은 나만의 '프로듀스 101' TOP 5픽을 선정했다. 대망의 1위는 아무도 예상치 못한 인물을 꼽아 주변을 빵 터지게 했다.

한편 장문복은 올해 솔로 앨범을 낼 예정이라며 현재 3년째 아웃사이더의 신혼집에 얹혀살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동거(?)가 시작 된 가슴 찡한 사연을 공개하며 MC들을 비롯한 게스트들을 감동케 했다.

이에 장문복은 아웃사이더에게 감사 영상 편지를 보내며 "너무 고맙고 미안하고 죄송했다"며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한편 이날 낸시랭은 샤이니 키의 미술 선생님이라는 의외의 인맥을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은 공통의 관심사로 친해졌고,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꾸준히 문자를 주고받을 정도로 친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또한 낸시랭은 키의 부탁으로 무려 5년에 걸쳐 샤이니 키의 얼굴이 담김 작품을 제작한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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