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 '미우새' 신동엽 "붐, 전형적인 사기꾼 캐릭터"

이경호 기자  |  2017.07.30 21:45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MC 신동엽이 토니안에게 MC 비법을 전수하는 붐을 보고 사기꾼 같다는 표현을 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토니안이 붐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토니안은 미스코리아 대회 MC를 맡게 되어 친분이 있는 붐에게 한 수 배우러 갔다. 토니안은 김정근 아나운서, 오현경과 함께 MC를 맡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붐은 자신이 MC를 보면서 얻은 노하우를 전수했다. '무엇보다도', '일단 말이죠', '그 부분은요' 등 말을 하면서 해야 될 것을 알려줬다. 한결 자연스럽게 말을 이어갈 수 있다면서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고, 토니안은 이에 혹해 감탄해 했다.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은 붐의 모습을 보고 "연예인이 되어서 다행이다. 전형적인 사기꾼 캐릭터"라면서 "언뜻 들으면 홀린다"고 했다. 또 서장훈도 다른 이들이 이를 믿고 따라할까봐 걱정된다며 우려를 표했다.

신동엽은 토니안이 붐이 알려준 것을 계속 복습하자 "하지 마"라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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