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상견례는 아직..신혼집은 상의 후 결정"

김미화 기자  |  2017.07.05 09:13
/사진=KBS /사진=KBS


배우 송중기(32)와 송혜교(36)가 부부가 된다. 먼저 결혼 발표를 한 두 사람은 곧 양가 상견례를 진행한 뒤 차근차근 결혼 절차를 밝을 예정이다.

5일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아직 양가에서 상견례를 하지 않았다"라며 "날짜를 잡고 양가 상견례를 진행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최근 송중기가 이태원의 주택을 100억대에 매입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해당 집이 두 사람의 신혼집이 아닐까라는 추측이 나왔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신혼집도 아직 미정이다. 가족들끼리 이야기 중이다. 결정된 것은 없다"라며 "영화 개봉을 앞두고 결혼소식을 발표해 누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양측 소속사에 따르면 송중기와 송혜교는 오는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측은 "결혼은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다보니 여러모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을 때까지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었고 이제야 입장을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이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설명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송송커플'로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았다.

한편 송혜교는 하반기 드라마 촬영을 준비 중이다. 송중기는 영화 '군함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