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설' 하리수, SNS서 미키정 사진 모두 삭제

김미화 기자  |  2017.06.12 12:32
미키정 하리수 / 사진=스타뉴스 미키정 하리수 /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하리수와 가수 미키정이 이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하리수의 SNS에서 미키정의 사진이 모두 삭제됐다.

12일 한 매체는 하리수와 미키정이 최근 합의 이혼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미키정의 사업실패로 인해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하리수의 SNS 계정에서 미키정의 사진이 모두 삭제 돼 눈길을 모은다.

/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하리수는 종종 자신의 SNS에 미키정의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1월에는 "결혼 11년차"라며 "올해에는 더욱 더 사랑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또 매년 결혼 기념일 함께 한 사진을 올려 애정을 과시했다.

하지만 현재 이 사진들은 모두 하리수의 SNS에서 삭제 된 상태다.

10년 넘게 결혼 생활을 이어오던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이혼설에 휩싸이게 된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하리수는 트랜스젠더 방송인으로 지난 2001년 데뷔 한 후 가수와 배우로 활동했다. 미키정은 그룹 이퀄라이저 멤버로 음악활동을 했으며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