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 전편과 다르다..관전 포인트 셋

이경호 기자  |  2017.06.02 08:56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가 기존 '트랜스포머' 시리즈와는 다른 새로운 매력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는 21일 개봉하는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이로 인한 인간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그린다.

이번 작품에는 마크 월버그가 전편에 이어 케이드 예거로 돌아오고, 레녹스 중령 역으로 인기를 끈 조쉬 더하멜이 3편에 이어 다시 등장한다. 또한 안소니 홉킨스와 로라 하드독, 신예 이사벨라 모너가 새롭게 합류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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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등장의 충격 재현! 시리즈의 모든 것을 담은 마이클 베이 감독의 총력전!

첫 번째 포인트는 시리즈의 모든 것을 집대성한 마이클 베이 감독의 총력전이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이번 편이 나의 마지막 '트랜스포머'가 될 것"이라면서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 총력전을 펼쳤다. '트랜스포머'의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다"라고 말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시리즈 사상 최고 금액인 3천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해 화려한 볼거리와 압도적 스케일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IMAX 3D 카메라로 98% 촬영해 완성한 웅장한 화면과 최첨단 기술력을 통해 더욱 진화된 컴퓨터 그래픽으로 또 한 번의 시각 혁명을 선사할 예정이다.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는 1편의 변신부터 2편의 합체, 3편의 전면전, 4편의 무대의 확장까지 시리즈의 모든 것을 총집합 시켜 시리즈를 처음 봤을 때 이상의 신선한 충격을 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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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캐릭터의 변화부터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까지

두 번째 포인트는 기존 캐릭터들의 변화와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이 주는 신선함. 이번 작품에는 옵티머스 프라임부터 메가트론, 범블비, 바리케이드, 하운드까지 기존 시리즈에서 활약한 캐릭터들이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시리즈에서는 인간들을 수호하던 옵티머스 프라임의 변심과 동료인 범블비와의 충돌, 이 과정에서 범블비의 변신부터 합체까지 기존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기존 캐릭터 외에 앙증맞고 깜찍한 오토봇 스퀵스부터 강력한 파워를 지녔지만 분노조절장애를 가지고 있는 집사 로봇 코그맨, 오토봇 전사이자 범블비와 전우 사이로 등장하는 핫로드까지 저마다의 개성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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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아카데미 수상 작가진 합류! 더욱 깊어진 세계관!

마지막 포인트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최강 작가진의 합류와 더욱 깊어진 '트랜스포머'의 세계관. 이번 작품에는 '어벤져스'의 각본을 맡은 자크 펜과 '아이언맨'의 맷 홀로웨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제프 핑크너, '뷰티풀 마인드'로 제74회 아카데미 시상식 각색상을 수상한 아키바 골즈먼 등 할리우드 특급 작가진이 합류했다.

이들 작가들은 히어로 장르는 물론 깊이 있는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뛰어난 실력을 입증한 실력파들이다. 이들의 합류로 탄탄한 스토리와 입체적인 캐릭터는 물론 더욱 깊어진 '트랜스포머' 세계관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트랜스포머가 늘 우리와 함께 있었다'는 명제 아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른다. 이 과정에서 아서왕과 엑스칼리버 신화와 그들을 돕는 트랜스포머 12 기사의 존재 등 새로운 포인트는 올 여름을 평정할 최고의 블록버스터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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