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체인스 모커스-셀린디온 초대 너무 영광"

윤상근 기자  |  2017.05.29 11:57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이기범 기자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이기범 기자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뷔 정국 지민 제이홉 진)이 세계적인 팝 스타인 체인스 모커스와 셀린 디온과 마주한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2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빌보드 뮤직 어워드 현장 당시 체인스 모커스가 리허설 초대를 해줬다. 우연치 않게 이야기도 함께 나눴는데 신기했다"라며 "좋은 이야기를 통해 좋은 기운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체인스 모커스와의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기대는 하고 있다. 분명 좋은 소식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멤버 뷔는 셀린 디온을 언급하며 "셀린디온이 자신의 쇼 때 우리를 초대했다"라며 정말 영광이었지만 이후 스케줄 때문에 더 많이 만나지는 못했다"라고 답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2일(한국 시각) 오전 9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 시상식(BBMAs)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션 멘데스(Shawn Mendes) 등등 쟁쟁한 후보들을 누르고 수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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