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BBNews=뉴스1
독일 배우 다이앤 크루거가 칸의 여왕에 등극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제70회 칸국제영화제 폐막식이 열린 가운데 파티 아킨 감독의 '인 더 페이드'에서 열연한 다이앤 크루거가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다이앤 크루거는 '인 더 페이드'에서 폭탄 테러로 모든 것을 잃고 복수를 계획하는 여인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한편 올해 칸영화제는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