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BBNews=뉴스1 스웨덴 출신 루벤 웨스틀룬드 감독이 황금종려상을 받고 감격의 환호를 질렀다.
28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제70회 칸국제영화제 폐막식이 열린 가운데 루벤 웨스틀룬드 감독의 '더 스퀘어'가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자가 발표되자 루벤 웨트틀룬드 감독은 격하게 환호하며 기뻐해 지켜보던 심사위원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 시상자인 프랑스 배우 줄리엣 비노쉬까지 폭소하게 했다.
루벤 웨스틀룬드 감독의 첫 영어영화인 '더 스퀘어'는 현대미술 큐레이터 크리스티안이 '더 스퀘어'라는 제목의 설치 전시를 준비하며 벌어지는 소동극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이 칸영화제 첫 경쟁 진출인 스웨덴 출신의 44세 영화감독 루벤 웨스틀룬드는 경쟁부문 마지막 티켓을 따낸 데 이어 최고상인 황금종려상까지 받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올해 칸국제영화제는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열렸다.
기뻐하는 황금종려상 수상자 루벤 웨스틀룬드 감독 /AFPBBNews=뉴스1 
 오후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제70회 칸국제영화제 폐막식이 열린 가운데 루벤 웨스틀룬드 감독의 더 스퀘어가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자가 발표되자 루벤 웨트틀룬드 감독은 격하게 환호하며 기뻐해 지켜보던 심사위원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 시상자인 프랑스 배우 줄리엣 비노쉬까지 폭소하게 했다. 루벤 웨스틀룬드 감독의 첫 영어영화인 더 스퀘어는 현대미술 큐레이터 크리스티안이 더 스퀘어라는 제목의 설치 전시','https://thumb.mtstarnews.com/06/2017/05/2017052904095183793_1.jpg');){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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