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회 칸영화제] 커스틴 던스트, 칸에서 아슬아슬한 노출

이경호 기자  |  2017.05.25 09:23
커스틴 던스트(사진 왼쪽)와 엘르 패닝/AFPBBNews=뉴스1 커스틴 던스트(사진 왼쪽)와 엘르 패닝/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스타 커스틴 던스트가 아슬아슬한 노출로 프랑스 칸에서 시선을 모았다.

커스틴 던스트는 24일(현지시간) 오후 칸에서 열린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 '매혹당한 사람들(The Beguiled)'의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커스틴 던스트는 블루 계열의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섰다. 그녀는 '매혹당한 사람들'에 함께 출연한 엘르 패닝과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했다.

커스틴 던스트는 가슴골이 깊이 패인 드레스 디자인으로 아슬아슬한 노출로 현장을 찾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육감적이고 섹시한 몸매가 드러났다.

한편 지난 17일 개막한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28일까지 프랑스 남부 도시 칸에서 열린다.

올해 칸국제영화제에는 홍상수 감독의 '그 후', 봉준호 감독의 '옥자'가 경쟁부문에 진출해 세계 여러 작품과 황금종려상 수상을 두고 경쟁한다. 이밖에 홍상수 감독의 '클레어의 카메라'는 스페셜 스크리닝, 변성현 감독의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과 정병길 감독의 '악녀'는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각각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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