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측 "정다은 임신 4개월..2세 소식에 기뻐해"(공식)

한아름 기자  |  2017.05.22 13:48
/사진제공=FNC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FNC 엔터테인먼트


방송인 조우종(41)과 정다은(34) KBS 아나운서가 부모가 된다.

22일 조우종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 아나운서는 현재 임신 4개월째다.

조우종과 정 아나운서는 교제 5년 만인 지난 3월 1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로써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약 2개월여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게 됐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두 부부가 2세 소식에 감사하며, 태교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조우종은 지난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후 빼어난 입담과 예능감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10월 KBS를 떠나 프리랜서를 선언,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전문 방송인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정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도전 골든벨' '굿모닝 대한민국' '생생정보' '비바 K리그' 등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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