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급성구획증후군' 문근영, 근황 공개

문완식 기자  |  2017.04.07 22:09
7일 공개된 문근영의 건강한 모습 7일 공개된 문근영의 건강한 모습


급성구획증후군으로 큰 수술을 받았던 배우 문근영이 건강한 모습을 공개했다.

문근영 측 관계자는 7일 SNS에 문근영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 관계자는 "근영이 무지하게 건강하다"고 전했다. 관계자와 문근영은 성균관대 앞 한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문근영은 밝은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큰 수술을 수차례 받았다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건강한 모습이다.

앞서 문근영은 지난 2월 오른쪽 팔에 갑작스러운 통증을 호소, 급성구획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고 바로 응급 수술을 했다. 문근영 4차에 걸친 수술 끝에 퇴원했으며 이후 건강 회복을 위해 치료와 안정을 취해왔다.

배우 문근영. 지난해 11월 당시 모습이다.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문근영. 지난해 11월 당시 모습이다. /사진=김휘선 기자


급성구획증후군은 구획 내 조직압 증가로 근육과 신경조직으로 통하는 혈류가 일정 수준 이하로 감소하면서 심한 통증과 마비, 신경조직 손상 등을 유발해 응급수술을 요구하는 질환. 당시 문근영은 치료가 늦으면 근육과 신경조직의 괴사가 일어나 기능이 완전히 소실될 수 있는 매우 긴박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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