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우리의 장점? 매력 발산+자연스러운 소통"

윤상근 기자  |  2017.05.15 15:51
걸그룹 트와이스 /사진=홍봉진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사진=홍봉진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지효 나연 정연 채영 미나 사나 다현 쯔위 모모)가 팀으로서 장점에 대해 밝혔다.

트와이스는 15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우리는 멤버들 모두 장난 치는 것도 좋아하고 각각의 에너지도 갖고 있다. 모두 자기 파트에서의 매력 발산을 잘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트와이스는 "우리가 친근한 매력을 갖고 있다고들 말씀해주시는데 비활동 기간이나 광고 촬영 도중이나 숙소에서 지낼 때는 팬들과 소통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팬들이 우리의 모습에 대해 많이 궁금해한다"며 "네이버 V라이브나 SNS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많이 하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트와이스는 "이를 노력하려고 일부러 만들려 하지 않고 소통을 정말 하고 싶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서 자주 팬들과 소통을 하는 모습이 팬들에게 좋게 비쳐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트와이스는 15일 오후 6시 4번째 미니앨범 4집 '시그널'을 발표하고, 동명 타이틀 곡으로 팬들 앞에 선다.

JYP 수장 박진영 프로듀서가 작사와 작곡을 맡은 '시그널'은 트와이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박진영의 곡을 타이틀 곡으로 내세웠다는 점에서 시선을 모았다. '시그널'은 강렬한 808 Bass의 힙합 리듬에 리드미컬한 전자 악기들을 배치한 곡. 트와이스가 지닌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박진영 특유의 그루브 넘치는 사운드 전개 능력이 절묘한 만남을 이뤘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6월 17일과 6월 1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앙코르 콘서트 'SIGNAL ENCORE TWICELAND'도 열고 팬들과 만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