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이민호, 수서사회복지관 근무지 배정..근무中(공식)

임주현 기자  |  2017.05.12 11:10
/사진=김휘선 기자 /사진=김휘선 기자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이행을 시작한 배우 이민호가 강남구청이 아닌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한다.

12일 강남구청과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민호는 이날 서울 강남구 수서종합사회복지관으로 근무지를 배정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시작했다.

앞서 이민호는 이날 오전 8시 45분께 병역 이행을 위해 서울 강남구청에 사회복무요원으로 첫 출근했다. 그러나 20여 분 만에 강남구청을 빠져나가 조퇴설이 불거졌다. 사회복무요원의 근무시간은 보통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기 때문이다.

이에 MY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병무청의 결정에 따라 강남구청에 소속된 근무지로 이동한 것"이라며 "선복무에 따라 이곳에서 병역 이행을 하고 병무청이 정해주는 시점에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민호는 지난 2006년 교통사고를 당해 허벅지, 발목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이후 이민호는 2011년 SBS 드라마 '시티헌터' 촬영 중 차량 반파 사고를 당하면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민호는 지난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했다. 이후 이민호는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대표작은 KBS 2TV '꽃보다 남자', SBS '시티헌터', '상속자들', '푸른 바다의 전설', 영화 '강남 197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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