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인정' 설리의 새연인, 김민준 디렉터는 누구?

김미화 기자  |  2017.05.10 17:53
설리, 김민준 디렉터 / 사진=SNS 설리, 김민준 디렉터 / 사진=SNS


걸그룹 f(x) 출신 연기자 설리(23·최진리)가 결별 2개월 만에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 이런 가운데, 그의 연인인 김민준 디렉터를 향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설리 소속사 SM 측은 10일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됐다"며 "상대방이 일반인이라 피해가 갈까 조심스럽다"라며 설리와 김민준 디렉터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설리의 새 남자 친구인 김민준의 직업은 브랜드 디렉터. 힙합 크루 360 SOUNDS의 매니지먼트외 기획 등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김민준 디렉터는 360라디오 스테이션과 TV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디렉팅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이태원에서 음식점을 열었다. 또 그는 자동차 회사 및 신발 브랜드 등 다양한 기업 브랜드의 론칭과 홍보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김민준의 나이는 34살로 설리와 11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설리는 과거 자신의 SNS에 김민준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설리가 지난 9일 게재한 SNS 사진 속에는 액자에 비친 남자의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은 이 사진을 보고 김민준과 함께 해외 여행을 간 것 같다는 추측을 내놓았다.

앞서 설리는 지난 3월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결별했다.(3월 6일 스타뉴스 단독보도)

한편 설리는 영화 '리얼'의 오는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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