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측 "30일 제주도 결혼? 사실 확인 중"

이경호 기자  |  2017.04.25 08:23
배우 윤진서/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윤진서/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윤진서(34)가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확인 중이다.

25일 오전 윤진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윤진서의 결혼설과 관련 "사실을 확인 중이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윤진서가 오는 30일 일반인과 제주도에서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윤진서는 지난 2월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일반인 남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방송에서 서핑 이야기를 하던 중 남자친구를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윤진서는 이후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남자친구와 교제 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결혼과 관련해 "하게 될 때 하겠지만 아직 결혼 계획은 (구체적으로)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윤진서는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으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영화 '올드보이', '슈퍼스타 감사용',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바람 피기 좋은 날', '두 사람이다', '이리', '비밀애', '그녀가 부른다', '경주', '태양을 쏴라', '커피메이트'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다. 또 '돌아온 일지매', '일년에 열두 남자', '냄새를 보는 소녀', '대박' 등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왕성한 연기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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